1. 개인의 삶
새로운 취미 발견.
중국에서 6개월간 장기 출장을 보내며 호텔방에서 홀짝홀짝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나의 취미생활에 대해서 고민해보게 되었다. 딱히 미친듯이 좋아하는게 없는것 같아서 이것 저것 해보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씩 피아노를 치고, 수영도 다니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위스키 입문
출장을 다녀오면서 발렌타인 17년산 면세점에서 구입했는데, 숙소에서 자기전에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한달만에 1병을 금방 비워냈다. 이후 7월 부터 지금까지 짐빔, 블랙앤 화이트, 제임슨, 잭다니엘 등 여러 위스키를 전부 먹게 되었다.
부동산
올해 10월쯤 지금 살고 있는 숙소를 나갈 생각이다. 10월 이후 거취할곳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한다.
2.엔지니어의 삶
알에서 깨어나와야 한다.
회사 입사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슬슬 보호막에서 벗어나와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인에게 물어봐서 업무를 진행하지 말고 스스로 계획하고 판단하고 결과를 개선하도록 해야겠다.
더 이상 대학생도 배우는 입장도 아닌, 결과를 만들어내야할 연차가 되었다.
무슨 자기계발을 해야할까?
언어/코딩등 해야할건 많은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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