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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또는 사색/일기장

소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나는 어릴적부터 취미란것이 없었다.

학창시절을 보내며 무엇에 몰두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부모님이 시키던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취업 이후,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별다른 취미가 생기지 않았다.

 

최근 소소한 취미가 생겼다.

무신사에서 할인하고 있는 옷을 쇼핑하고 쿠팡에서 술안주를 구입하는 것이다.

내가 번 돈을 통해 효율적으로 무엇을 구매하고 그 제품이 내가 생각하는 정도/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낼 때 나에게 큰 쾌감으로 돌아 온다.

누군가는 이것이 충동적인 구매라고 말할수 있다.

한정된 예산에서 쇼핑을 한다면 딱히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러한 쇼핑을 통해 내가 느끼는 행복이 크다면 조금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도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