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년에 한번씩 축구를 보는 사람이다.
EPL/챔스 같은 경기는 가끔씩 보지만 K-리그는 거의 안보고 대한민국의 월드컵 최종예선경기도 거의 안본다.
내 기억으로 월드컵 최종 예선이 끝나고 일부 유튜버들은 벤투의 전술/용병술등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번 월드컵을 큰 기대없이 시청했다.
첫번째 경기에서, 슈퍼스타들이 포진한 우루과이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감탄을 했으며 벤투 감독에 대해서 재평가를 하게 되었다.
국내언론/유튜버등이 벤투감독을 비난 했을때,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에서의 경기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였다. Hater들이 뭐라고 지껄이든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것이다.
나도 앞으로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나의 철학/가치관을 밀어 부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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